▲ 키이스트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방탄소년단 컴백을 하루 앞두고 방탄소년단 관련주인 키이스트와 엘비세미콘의 하락세가 눈에 띈다. 이들 종목은 장 내내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장 마감을 앞두고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키이스트는 23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35%(145원) 하락한 3190원에 거래 중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키이스트의 일본 자회사 디지털 어드벤처(DA)와 일본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는 이에 방탄소년단 관련주로 묶이고 있다.

엘비세미콘은 전 거래일보다 4.17%(270원) 떨어진 6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비세미콘의 관계사인 LB 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6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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