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영화배우 김부선(57)이 22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심경을 전했다.
김부선은 페이스북에 "주진우·이재명 국민들 속인 대가를 곧 겪게 될 것! 물론 각오 하셨겠지만 ^^"이라고 썼다.
어느 방송사를 거명하며 "악마 기자를 보았다"고도 적었다. "모국어도 못 듣는 여성기자분. 세상에 들어갈 때 답변했고 나올 때 수차례 같은 질의를 묻고 답하고. 결국 인신공격까지 수모를 당했다."
그는 "사실은 박주민 의원에게 고마워서 뒤로 1000만원 드렸다. 무죄 확신 하셨지만, 증인신청조차 못 했다. 결국 벌금만 1800여만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조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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