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고객 소통형 전시장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새로 단장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네시스 전시존은 인천공항 제 1터미널 3층 체크인 카운터 F 인근에 있다.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에서 방문객들이 직접 실차를 만져보고 탑승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전시존의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실차가 전시됐고 전시 차량 뒤편에는 특수 제작된 9만여개의 플립닷(Flipdot) 디스크들이 전자석을 활용해 움직이는 초대형 '플립닷 아트월'이 설치됐다.

이 아트월은 제네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주요 도시 5곳(서울, 뉴욕, 두바이, 모스크바, 시드니)의 상징적 건축물과 현지시각, 제네시스 관련 이미지 등을 표현했다.

제네시스 상품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로 고객들을 응대하며 시승신청 및 구매상담 요청 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전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전시존'을 새단장했다"며 "국내 고객과 더불어 인천공항을 방문하는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제네시스 브랜드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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