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LG전자는 전날 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체험하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의 1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LG전자 제공)

행사에는 일반 고객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설사 관계자 등 총 900여명을 초청해 이재훈, 최현석 셰프가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쿠킹쇼를 진행했다.

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고객인 배우 이영애씨가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빌트인 전문 전시관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을 운영했다.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공간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주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논현 쇼룸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체 고객들 가운데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제안한 가구를 패키지로 선택한 고객은 80% 수준이다.

LG전자는 논현 쇼룸에 이어 올해 말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나파밸리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쇼룸을 추가 오픈하며 빌트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방 공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주방가전제품도 내놓았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구성하는 냉장고, 오븐, 전기레인지, 후드, 식기세척기 등 기존 7종의 제품에 냉장고 4종, 조리기기 3종 등 신제품 7종을 추가로 선보였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제품 구성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두 배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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