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북철도 관련주인 푸른기술이 급등 중이다. 대호에이엘도 상승세다.
철도 시스템 업체인 푸른기술은 17일 코스닥 시장에서 오후 3시2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1%(1850원) 상승한 2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른기술은 13일 14%대의 낙폭을 제외하고 8일부터 16일까지 2~27%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보다 2.82%(170원) 오른 6190원에 거래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10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판문점 선언에서 합의한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도로 연결을 올해 안에 착공하겠다”면서 나아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창설을 제안했다.
어 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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