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지능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비즈니스온)은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30억1901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5% 올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억1976만원으로 전년 대비 17% 올랐다.

고객사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구축 수주를 통해 구축 부문의 매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93% 성장한 것이 실적 개선에 기여한 주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서비스 영역은 전자문서서비스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지능형 정보 서비스 '스마트MI'의 서비스 비용이 발생하면서 전년 반기 대비 매출액이 5.9% 성장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