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3시21분께 전남 목포시의 한 선박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뉴시스 그래픽(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A씨가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불이 주변의 인화성 화학물질로 번지지 않게 안전조치를 했으며, 이날 오후 4시30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