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강원도 강릉에서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재가 발생했다.
6일 오전 10시 37분께 강원 강릉시의 한 주차타워에서 차량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현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스프링클러 등 내부 소방시설 등을 이용해 불을 끄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강릉에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128.0㎜의 비가 쏟아졌다.
이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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