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발사르탄’ 직격탄…발암가능물질 발견 소식에 주가 곤두박질

김은주 기자l승인2018.08.06l수정2018.08.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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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김은주 기자] 의약품 제조업체 대봉엘에스가 고혈압 치료제 원료 의약품에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 발견됐다는 소식에 6일 신저가를 기록했다.

대봉엘에스는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9040원)보다 1240원(13.72%) 하락한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6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대봉엘에스가 제조한 일부 발사르탄(고혈압 치료제 원료 의약품)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돼 잠정 판매 및 제조 중지시켰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국내 전체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대봉엘에스가 제조한 발사르탄의 비중은 약 3.5%다

현재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에 대해서는 잠정 판매 및 제조 중지 조치하고 해당 원료를 사용해 제조된 완제의약품(22개사, 59개 품목)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을 제한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15~2017년 국내 전체 '발사르탄'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대봉엘에스 발사르탄의 비중은 약 3.5%다. 또 같은 기간 59개 품목 생산량은 전체 발사르탄 완제의약품의 약 10.7%, 7월에 잠정 판매중단 조치된 화하이사 115품목의 경우는 약 11.4%다.
김은주 기자  ab77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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