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기아자동차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반려동물 전문 엑스포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에 국내 자동차업계 최초로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펫서울 카하 엑스포는 전세계의 다양한 반려동물 브랜드를 아우르는 엑스포로 오는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 기아자동차,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 참가/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차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아차의 반려동물 관련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시에 '더 뉴 레이' 차량의 판매 확대까지 노린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을 출시하고 이를 더 뉴 레이에 처음 적용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엑스포에서 기아차는 반려동물을 위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더 뉴 레이 모델과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는 카시트(이동식 케이지 겸용),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상황을 예방해주는 카펜스, 시트오염 방지와 반려동물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주는 2열용 방오 시트커버 등이 포함된 튜온펫 패키지를 선보인다.

또 기아차는 관람객의 흥미를 위해 엑스포 기간 동안 매일 룰렛 게임 행사를 진행하며 결과에 따라 더 뉴 레이 옥스포드 블록, K3 연비라면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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