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은 제3자배정증자 방식으로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16만4369주를 유상증자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4일이며 제3자배정 증자의 목적은 재무구조 개선이다.

성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 11월 2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부터 변경회생계획 인가를 받아 2012년 01월 19일 동 법원에서 회생절차 종결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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