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LS니꼬동제련은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어린이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씨유 투마로우 과학캠프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동안 경주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온산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 제6회 씨유 투마로우 어린이 과학캠프/LS니꼬동제련 제공

씨유 투마로우 과학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실험 중심의 기존 과학캠프들과 달리, 과학적 사고를 먼저 깨워준다는 점이다.

어린이들은 첫날 건국대 경찰학과 이웅혁 교수가 진행하는 추리교실에서 논리적 사고를 배양하고 지문채취와 모의 사건 현장 조사 등을 실습했다.

이튿날에는 실험을 통해 일상 생활 속의 과학원리를 깨닫는 사이언스 6종 올림픽에 참여하고, 직접 코딩한 로봇과 드론도 조립했다.

이번 캠프에는 인기 만화가 탐이부 작가의 웹툰교실과 K팝댄스 교실도 열어 어린이들이 더욱 신나고 즐겁게 참여했다.

도석구 사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씨유 투마로우 과학캠프가 세대를 잇는 파트너십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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