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50+(50~64세)세대가 경력을 활용해 어린이집 운영·회계분야 업무를 지원할 '어린이집50+지원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서류·면접심사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한 40명은 42시간 소양·직무교육을 거친 후 서울 소재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운영 관련 회계 장부 작성, 증빙 서류 정리 등 회계·행정 업무를 지원한다.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자세한 모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50~67세 서울시민 또는 등록 주소지가 서울시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다.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나 성범죄 관련 경력이 없는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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