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거래소 시세. (사진=빗썸거래소 캡처)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가상화폐의 희비가 전날에 이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급락 중인 반면 일부 가상화폐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빗썸거래소에 따르면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이는 가상화폐는 제로엑스다.

제로엑스는 오전 10시42분 현재 22.42%(593원) 하락한 2051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이버네크워크, 파워렛저, 에토스도 11~14%의 낙폭을 보이면서 급락 중이다.

이외에 리플, 애터니티, 스팀, 스트라티스, 에이치쉐어, 루프링, 텐엑스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트라티스는 8.87%(640원) 떨어진 6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트라티스는 19일 오전 7100원선까지 하락한데 이어 19일 오후 7000원선까지 밀려났다. 지금은 더 하락하면서 6500원대까지 밀려났다.

루프링은 7.43%(135원) 낮은 1681원에 거래되고 있다. 루프링은 19일 오전 1800원대로 떨어진데 이어 19일 오후 1700원선으로 더 하락했다. 지금은 더 떨어져 1700원선마저 깨졌다.

리플은 0.18%(1원) 밀린 528원에 거래중이다. 리플은 18일 오전 550원대서 거래되다 18일 오후 570원대서 거래됐다. 리플은 19일 오전부터 다시 하락하면서 530원대 내외에서 거래 중이다.

이에 반해 비트코인, 에이다. 오미세고, 질리카, 아이콘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골렘, 미스릴, 엘프는 14~23%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급등 중이다.

비트코인은 3.05%(25만원) 오른 84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810만원대서 거래되다 19일 오후 820만원대로 소폭 상승했다. 지금은 더 상승하면서 840만원대도 돌파했다.

코인마스터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트코인의 가격은 0.17% 낮은 7437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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