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16일 오후 1시 31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다목적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3대가 충돌한 후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 16일 오후 1시 31분께 부산 강서구 부산항 신항 다목적터미널 인근 도로에서 트레일러 3대가 충돌한 이후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부산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부산신항 사고로 트레일러 기사 1명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트레일러 3대를 태우고 35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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