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내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고 밝혔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찌민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국내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수출컨소시엄을 파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파견을 통해 현지 바이어들과 1108만 달러(약 128억원) 규모의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85만 달러(약 9억원)의 계약이 이뤄졌고 추후 283만 달러(약 32억원) 규모의 추가 수출계약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중기중앙회는 예상하고 있다.

베트남은 국내 3대 수출국이자 '포스트 차이나' 시장으로 각광받고 있고 인도네시아는 다음달 아시안게임 개최지여서 주변지역의 소비 특수가 기대되는 점 등을 감안해 파견지역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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