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0월까지 석 달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품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식품산업에 관심이 있는 중학생 25개팀 총 100여 명 규모로 운영된다.

식품·외식산업 분야의 다양한 직업과 현장 사례를 소개한다. 기업체 관계자와 대화해 보고 현장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우수 성과를 낸 팀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한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주제별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학교)는 학생 3∼5명과 지도교사 1명으로 팀을 꾸린 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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