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한국항공우주가 5%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한국항공우주는 13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후 2시1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6%(2200원) 하락한 3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장 초반 1%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시간이 지날수록 매도세가 쏟아지면서 낙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는 11일 6.51%의 낙폭을 기록했다. 12일 0.25%의 상승폭을 나타냈지만 이내 하락세다.

11일의 급락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보유지분 블록딜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국항공우주의 주식 584만7511주를 2514억여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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