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재 변호사, “미친 듯이 흥분하는 개돼지 수준으로 우리 국민 보고 있는 것인가”

박소연 기자l승인2018.07.07l수정2018.07.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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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재 변호사/뉴시스

[이코노뉴스=박소연 기자] 강연재 변호사는 6일 “촛불 집회와 계엄령 이라는 두 단어를 같이 쓰면 사실과 다른 문구, 왜곡 보도가 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강연재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촛불집회 나갔던 우리 죽을 뻔!’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한 뒤 “소설을 씁니다. 왜곡. 억지 오바가 도를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변호사는 이 글에서 “불리할 때 한 번씩 이런 거 던져주면 진짜 앞뒤 정황, 사실 체크, 각자 판단도 없이 덥썩 물고 미친 듯이 흥분하는 개돼지의 수준으로 우리 국민을 보고 있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그는 “군이 마땅히 할 수 있는 검토안도 잘못된 것이라는 문재인 정부는 위와 같은 폭동 상태를 상정했을 때 어떻게 대응·진압할 생각이냐”고 물었다.

이어 “뭔가를 덮고 싶어서냐? 장하성 실장의 국정농단? 지난 정부에 들이댔던 야당의 주장과 사법 잣대대로라면 이건 단순히 ‘인사개입’이나 파면의 문제가 아니라 그 유명한 ‘직권남용죄’이고 ‘권한 없는 자의 국정 농단’이다”라고 비판했다.

강 변호사는 앞서 같은 날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기사는 ‘매’의 눈으로 완독, 정독 해야만 팩트를 파악할 수 있다. 피곤한 일이다”라는 제목으로 ‘전시 계엄 및 합수업무 수행방안’ 문건을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이철의 의원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다.
박소연 기자  parksy@econ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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