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환경보호와 자원낭비를 막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사무실에서 1회용 종이컵과 페트병 사용을 전면 중단하고 텀블러, 머그잔, 공용컵을 이용하기로 했다.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각종 회의나 행사 때에는 다회용 컵을 활용하고, 외부 방문객과 민원이 사용할 컵 등은 자외선 소독기에 보관한다.

이밖에 사무용품도 재활용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물품 구매 시에는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박스를 사용한다. 커피전문점에서도 개인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등 1회용품 줄이기를 생활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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