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30 세대를 응원하기 위한 '치어업(Cheer up),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청춘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안녕하신가영', '옥상달빛' 등 뮤지션과 시인 하상욱 등이 출연했다.

▲ 옥상달빛이 ‘CHEER UP, 청춘!’ 콘서트에서 공연하고 있다./포스코 제공

이날 공연에서 옥상달빛은 하상욱 시인과 깜짝 합동 무대를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인기곡인 '없는 게 메리트' '수고했어, 오늘도' 등을 들려줘 청춘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밖에 소망이 적힌 볼 잡기, 고민거리 부착된 쉐이커 점등하기 등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천대, 경기대, 고려대, 중앙대, 서울예술대 등 서울·경기지역에 있는 21개 대학 공연창작, 문화콘텐츠제작 등 공연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00명이 초청됐다.

포스코는 지난 2008년부터 대학생 봉사단 '비욘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홍보대사인 '포스코 대학생 브랜드 앰배서더'를 발족하는 등 대학생과 소통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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