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보쉬전동공구 사업부는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모델명 GTC 400 C)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열화상 카메라는 온도에 따라 색을 구분해 이를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제품으로, 지붕 및 창문의 단열상태, 바닥 난방 상태, 라디에이터 환풍 상태 등의 점검 및 확인 작업에 사용된다.

보쉬전동공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400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박진홍 사업부 대표는 “보쉬전동공구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적용, 앱과 연동해 간단한 문서화 및 실시간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며 “또 결과를 넓은 컬러 모니터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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