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오는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캐슬앤파밀리에시티가 위치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로 모두 5113가구가 공급된다.

▲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신동아건설 제공)

이중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모두 4665가구 규모이며 지난해 12월 1차분 1872가구가 분양됐고 이번 2차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36개동‧총 2255가구다.

2020년 11월 입주예정인 ‘캐슬앤파밀리에시티 2차’의 전용별 가구수는 ▲74㎡ 157가구 ▲80㎡ 330가구 ▲84㎡ 1293가구 ▲99㎡ 439가구 ▲111㎡ 4가구 ▲125㎡ 32가구로, 중소형 비중이 약 80%에 달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김포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등의 진입이 수월하다”면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가깝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단지 주변 신곡리에는 주거, 의료, 한류 문화시설 등이 어우러진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가 오는 2024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인근 걸포지구에는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 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된 상태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