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KT는 15일부터 전국 KT매장 및 공식 온라인 채널인 KT샵에서 LG전자 ‘Q7·Q7플러스’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Q7는 3GB/32GB 메모리에 오로라 블랙, 라벤더 바이올렛 2가지 컬러로 출고가는 49만5000원이다. Q7플러스는 4GB/ 64GB 메모리에 모로칸 블루 색상 1종이 출시되며 출고가는 57만2000원이다.

KT 고객은 ‘데이터ON 톡’ 요금에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아 월 최저 3만 원대에 톡, SNS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KT의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최대 50% 할인을 적용받아 ‘데이터 ON 비디오’는 최저 월 3만4,500원, ‘데이터ON 프리미엄’은 최저 월 4만4,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제휴 할인카드 혜택으로 지난달 출시된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를 매월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2년간 최대 40만8,000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하나 심플라이프카드’는 매월 1원 이상 결제하면 24개월간 통신비를 최대 12만원 할인해준다.

KT Device본부 무선단말담당 손정엽 상무는 "LG전자의 Q시리즈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폰이 갖춘 카메라 및 음향,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면서 ”고객들이 KT만 강점인 데이터ON 요금제, 제휴카드의 특별한 혜택으로 부담 없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