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전자)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삼성전자는 '더 월 프로페셔널(The Wall Professional)'이 인포콤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AV 테크놀로지(AV Technology)'로부터 상업용 디스플레이 최고의 제품(Best of InfoComm)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인포콤 2018(InfoComm 2018)'은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다.

'AV 테크놀로지'는 "이번 인포콤에서 선보인 '더 월'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눈부신 화질을 보여줘 경이롭다"며, "호텔 로비, 고급 리테일 매장 등 기존 상업 환경의 활용 기준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음향·영상 전문 매체인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Sound & Video Contractor)'도 '더 월 프로페셔널'을 인포콤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했다.

AV 엔지니어, 컨설턴트, 사이니지 기술자 등 전문 패널 5명으로 이뤄진 '사운드 & 비디오 컨트랙터' 심사위원들은 '더 월 프로페셔널'을 "마이크로 LED의 기술력과 제품의 컨셉 등이 최고"라면서 "'더 월 프로페셔널'을 모든 상업용 시장에서 빠르게 만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더 월 프로페셔널'은 마이크로 LED 기술을 적용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로,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이라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더 월 프로페셔널'이 최고의 기술력과 화질로 업계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며, "기존 상업용 디스플레이가 '더 월'로 대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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