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롯데호텔은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가 주관한 '2022 GT 테스티드 어워즈'에서 11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과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마이스 호텔'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호텔에 따르면 2004년 미국에서 창간된 글로벌 트래블러는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다.

2022 GT 테스티드 어워즈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전 세계 구독자를 대상으로 주관식 설문조사를 실시해 호텔, 항공사, 공항 등 글로벌 럭셔리 여행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기관을 선정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2관왕 달성을 통해 비즈니스 및 럭셔리 여행에 최적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갖췄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2개동(메인타워, 이그제큐티브 타워) 내 1015실의 객실, 14개의 연회장, 국내 최대 규모의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과 미쉐린 1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을 포함한 10개의 식음 업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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