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제20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에서 3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뤄졌다.

27일 한국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의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미주, 유럽, 아시아 등 20개국 10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국내 광융합 기업들과 89건의 상담을 통해 7475만 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무송지오씨㈜, ㈜달빛, ㈜글로우원, ㈜다온씨앤티 등 총 17건 302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고 진흥회는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광융합산업의 신기술·우수제품이 전시됐다.

부대행사로 개최된 맞춤형 구인·구직 종합 일자리 매칭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채용 홍보관에서 진행돼 조선대, 조선이공대, 전남대, 전남고 등에서 온 취업에 관심있는 학생 및 취준생들이 현장면접이나 취업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원하는 정보나 취업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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