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아시아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아파시) 회원국을 대상으로 '가축유전자원 특성평가 국제훈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파시는 아시아의 식량 문제와 농업현안 해결을 위해 2009년 11월 한국 주도로 출범한 협의체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태국, 베트남 등 14개국이 참여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훈련에는 11개국 12명이 참가한다.

오는 11~15일 닷새 간 닭의 유전체 분석 기술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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