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2020년까지 IT(정보기술) 부문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전날 경기도 의왕시 NH통합IT센터에서 'IT 비전 2020 선포식'을 선포식을 열고 '도전과 혁신을 통한 미래 금융IT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선포식에는 이대훈 행장과 한정열 IT부문 부행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 전략으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IT신기술 강화 ▲미래금융 선도하는 금융IT 서비스 강화 ▲지속 성장기반 위한 IT역량 강화 ▲변화를 주도하는 조직·인력 혁신 등이 제시됐다.
이 행장은 "IT부문 임직원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전략을 제시했다"며 "IT부문이 새롭게 도약하고 농협은행이 고객에게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이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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