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공제회 임직원들이 현충일을 앞둔 1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군인공제회)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군인공제회는 1일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도호 군인공제회 이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산하사업체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헌화 및 참배, 독립유공자 묘역을 순례하면서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호국 영령들의 묘비의 조화 교체 및 비문 닦기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인공제회 인사총무팀 정원채 과장은 "묘비 비문을 닦고 조화를 교체하면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마음 깊이 되새길 수 있었다"며, "국가방위를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전후방 각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군인공제회 회원들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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