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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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코스피 시장에서 26일 공매도 거래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카카오뱅크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26일 공매도 수량은 71만227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10위권 밖에서 1위로 올라섰다.

이어 한화시스템(66만628주), HMM(56만1324주), 삼성중공업(51만5724주), 삼성전자(50만4971주), 대한전선(45만5280주), 대우조선해양(45만5032주), 삼성엔지니어링(42만8061주), LG디스플레이(40만6191주), 두산에너빌리티(38만3221주)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화시스템, 대한전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엔지니어링은 10위권 밖에서 이날 10위권 안으로 기록했다.

공매도는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 데 사용되는 기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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