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기술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북철도관련주인 대호에이엘, 푸른기술, 대아티아이가 모두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철도 시스템 업체인 푸른기술은 15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28%(500원) 하락한 1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푸른기술은 8일 12.09%의 낙폭으로 급락했다. 그렇지만 9일부터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09%(170원) 떨어진 5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호에이엘은 철도 차량용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대호에이엘은 10일을 제외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3~10%의 낙폭을 보였지만 14일 4.17%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반등했다.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보다 3.43%(240원) 낮은 6750원에 거래 중이다. 대아티아이는 27일부터 8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이후 대아티아이는 9일부터 11일까지 하락과 상승을 보이다 14일 5.75%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7일 개최된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철도 시설이 낙후하다면서 고속철도를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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