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현대로템, 현대엘리베이, 현대건설이 줄줄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상선만 유일하게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로템은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2%(1150원) 하락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9일 6.95%의 상승폭을 보였지만 10일 0.59%의 낙폭을 기록했다.

현대엘리베이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8%(2000원) 떨어진 10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엘리베이는 8일 2.5%의 낙폭을 보였지만 9일 무려 11.4%의 상승폭으로 반등했다. 이후 10일 1.84%의 낙폭을 보이면사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0.79%(500원) 낮은 6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건설은 9일 1.11%의 낙폭에서 벗어나 10일 1.44%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이에 반해 현대상선은 0.87%(50원) 높은 578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상선은 9일 1.8%의 상승폭에 이어 10일 1.06%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현대상선은 대북사업을 이어온 현대그룹의 자회사였던 이유로 경협주로 분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