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현대건설의 당기순이익이 1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올해 1분기 실적(연결기준)이 이같이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당기순익은 140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6.1% 증가했다.

하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10.5% 감소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3조5382억원, 영업이익은 21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주는 4조5162억원에 달했다. 국내 주택사업은 물론, 싱가포르 투아스 남부매립 공사 등을 따냈다. 수주잔고는 67조 7454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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