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인 수불스님이 KEB하나은행 부산중앙지점을 통해 청년구직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을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

▲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 가입 후 서재선 KEB하나은행 부산중앙지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EB하나은행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상품은 청년실업 해소 지원 사업을 돕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가입금액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며, 공식신탁으로 모집된 기부금은 추후 설립될 (가칭)청년희망재단의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액의 15%, 3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25%의 세액공제 혜택이 부여된다.

수불스님은 이 자리에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청년펀드와 KEB하나은행이 청년실업에 작은 등불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1971년 6월부터 공익신탁 수탁업무를 유일하게 수행해온 KEB하나은행은, 공익신탁 상품 출시일인 지난 9월 21일 전국 영업점 내 공익신탁 ‘전담 창구’를 설치한 바 있으며, KEB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해당 ‘공익신탁’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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