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오른쪽)과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가 23일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오른쪽)과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가 23일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은 23일 서울 마포구 ES타워 ㈜메쎄이상 사옥에서 ‘2022년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의 성공적인 동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새로운 도자 트렌드(trend)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 도자박람회 ‘경기도자페어’를 올해는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으로 ‘2022 경기도자페어’와 ‘핸드아티코리아’ 등의 현장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경기도자페어’를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확장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메쎄이상은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으로 2011년부터 다양한 수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수공예 전문 박람회 ‘핸드아티코리아’를 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행사,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포괄적 협력 관계 구축 ▲보유 브랜드, 유통채널, 마케팅 등 사업 발전과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지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대표는 “이번 협약이 온·오프라인 경기도자페어의 성공적인 개최와 도자 시장 활성화, 도예 업계 신성장 동력 제공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경기도자페어’는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핸드아티코리아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은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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