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25일 장 초반 신저가를 찍은 후 반등세다.

LG디스플레이는 이날 오전 11시 3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과 똑같은 2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에 2만4300원까지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기록한 뒤 2만5150원까지 반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위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올 1분기에 983억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이날 장 개장 전 공시했다. 전년동기의 1조269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바뀐 것이다. 또한 2012년 1분기 이후 6년 만의 첫 영업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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