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셀트리온 3형제가 장 초반 모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장 초반 매수세가 눈에 띈다.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은 25일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9시3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81%(4500원) 상승한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12일과 16일을 제외하고 10일부터 19일까지 1~7%의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은 19일 주로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면서 6.33%의 낙폭을 나타냈다.

셀트리온은 20일 0.94%의 상승폭으로 반등하나 싶었지만 23일 6.88%의 낙폭을 보인데 이어 24일 0.8%의 낙폭을 보이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4.03%(3300원) 상승한 8만52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6일을 제외하고 10일부터 19일까지 1~6%의 낙폭을 기록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일 6.21%의 낙폭을 나타냈지만 24일 0.49%의 상승폭으로 반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3.05%(2700원) 높은 9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11일부터 19일까지 1~4%의 낙폭을 보였다. 20일 4.9%의 상승폭으로 반등하나 싶었지만 23일 0.92%의 낙폭으로 마감했다.

그렇지만 셀트리온제약은 24일 4.36%의 상승폭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