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사람들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남북경협주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좋은사람들을 제외하고 이화공영, 남광토건이 전날 급락에 이어 하락세다.

좋은사람들은 2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1%(320원) 높은 7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은 20일 5.44%의 낙폭에 이어 23일 10.65%의 낙폭을 보였지만 24일 4.11%의 상승폭으로 상승 반전했다.

이화공영은 전 거래일 대비 2.09%(250원) 하락한 1만1170원에 거래 중이다. 이화공영은 13일부터 23일까지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렇지만 이화공영은 24일 8.43%의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화공영은 지난 20일 한국거래소가 최근 현저한 주가 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한 것에 대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23일 공시했다.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3.61%(1050원) 하락한 2만8050원에 거래 중이다. 남광토건은 20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했지만 23일 하락세로 돌아선데 이어 24일 7.18%의 낙폭으로 마감했다.

이들 종목들은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로 꼽히고 있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