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경그룹 임직원들이 24일 구로구 온수역 부일로의 방음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그룹)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애경그룹 7개사는 24일 서울 구로구청과 함께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로구 온수역 부일로의 방음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애경산업을 비롯해 애경유화, 애경화학, AK켐텍, AK플라자, 코스파, AK홀딩스 등 구로지역 애경그룹 7개사 임직원 50여명과 구로구청 자치행정과 직원이 참여했다.

애경그룹에 따르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일로 철도 방음벽은 온수역, 우신고등학교, 온수초등학교, 구로청소년 문화의집 등과 접한 곳으로 일평균 1만5000여대의 차량 등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통행하는 구간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길이 1.5km, 높이 3~4m의 노후된 부일로 철도 방음벽에 밝고 희망적인 벽화를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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