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23일 오후 4시8분께 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공장에는 인화성 물질인 화약약품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량 등 4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종수 기자
jslee66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