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23일 오후 4시8분께 인천 서구의 한 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 뉴시스 자료사진(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이 공장에는 인화성 물질인 화약약품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량 등 4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