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다음달 9일까지 전국 20만1000가구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9개 도내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을 수립할 때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이밖에 일·가정 양립정책 수립 및 평가, 두루누리(사회보험) 사업효과 분석 등에 활용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사회보험가입현황 등도 조사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올해 8월에,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올해 10월과 12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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