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 소재 개군중학교에서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의 일환인 ‘드림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날 전현직 기업 임직원으로 구성된 드림멘토들이 청소년들 멘토링에 나서고 있다. (사진=코카콜라)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한국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은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 드림UP’ 프로젝트는 서울∙경기∙인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스포츠 클래스’와 ‘드림 클래스’로 구성된다.

한국 코카콜라에 따르면 ‘스포츠 클래스’는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이 기존 ‘스포츠 교실’을 통해 진행해왔던 그룹 스포츠활동인 평등농구를 적용, 중∙고등학교에 1년 동안 매주 1회 스포츠강사를 파견해 수업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드림 클래스’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국내 및 다국적 기업의 여성 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과 연계해, WIN에 소속된 전·현직 기업 임직원중 50여명이 직접 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의 드림멘토로 나서게 된다.

코카콜라 청소년건강재단의 박형재 이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이자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며 신체적, 사회적으로 밝고 희망찬 청소년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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