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코비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인스코비와 셀루메드가 전날 급등 마감 하루만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코비는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82%(800원) 하락한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스코비는 30일을 제외하고 28일부터 4일까지 3~11%의 낙폭을 보이면서 하락곡선을 그려왔지다.

이후 인스코비는 5일부터 18일까지 1~20%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특히 18일에는 기관의 매도에도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19.57%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7.98%(2150원) 하락한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장 초반부터 대거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급락 중이다.

셀루메드는 12일과 13일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 기관과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각각 30%, 29.77%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셀루메드는 16일과 18일 각각 29.9%, 6.94%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앞서 인스코비는 셀루메드의 최대주주 심영복에게서 셀루메드의 주식 43만6500주를 160억원에 양수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에 인스코비는 셀루메드의 지분 2.27%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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