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자이 투시도(사진=GS건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GS건설은 오는 5월 초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일대에 위치한 고덕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고덕 주공 아파트 6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자이는 강동구에 수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단지다. 총 1824가구 중 864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고덕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9개동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48㎡ 15가구 △52㎡ 22가구 △59㎡A 193가구 △59㎡B 155가구 △74㎡A 33가구 △74㎡B 35가구 △84㎡A 27가구 △84㎡ B 365가구 △84㎡ C 16가구 △101㎡A 1가구 △101㎡B 1가구 △118㎡ 1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실수요층이 두터운 85㎡ 이하 국민주택이 전체의 99%에 이른다.

고덕자이 인근에는 강일IC 및 상일IC가 위치해 올림픽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건설은 고덕자이에 다양한 입면디자인을 활용한 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는 물론 작은도서관 등도 배치할 예정이다.

임종승 GS건설 고덕자이 분양소장은 “고덕자이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손색없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상품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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