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네이처셀이 6거래일만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처셀은 17일 오전 9시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3%(1700원) 하락한 3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은 장 초반부터 매도세가 유입되면서 5% 이상의 낙폭을 보이고 있다.

네이처셀은 10일과 11일에도 각각 0.38%, 2.68%의 상승폭을 보인데 이어 12일 기관의 매도에도 불구, 외국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29.98%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네이처셀은 13일과 16일에도 각각 5.3%, 2.04%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뚜렷한 상승세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기술의 일본 후생성 공식 승인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네이처셀은 12일 알바이오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기술이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네이처셀 측은 “치매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술에 관한 안정성 및 유효성을 입증받고 지난달 19일 승인 적합 결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 초반 하락세로 돌아섬에 따라 네이처셀의 상승세에 제동 걸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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