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트리온 주가흐름(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셀트리온 3형제의 희비가 엇갈렸다. 셀트리온은 상승 마감한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 셀트리온제약은 하락 마감했다.

국내 최대 바이오제약 기업인 셀트리온은 16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5500원) 상승한 2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은 5일을 제외하고 30일부터 6일까지 1~3%의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하락곡선을 그려왔다. 9일 4.79%의 상승폭을 나타내면서 반등하나 싶었지만 10일부터 11일까지 1% 내외의 낙폭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12일 0.17%의 소폭 상승세를 보였지만 13일 2.85%의 낙폭으로 다시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승 반전이 기점이 되어 셀트리온이 상승세를 탈지 주목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벗어나 보합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9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일부터 13일까지 1~3%의 낙폭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45%(400원) 낮은 8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제약은 9일 4.94%, 10일 1.39%의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11일부터 13일까지 하락세를 보여왔다.

저작권자 © 이코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