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네이버금융 캡처)

[이코노뉴스=어 만 기자] 파미셀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미셀은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18%(800원) 상승한 2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3월 22일과 27일, 28일을 제외하고 8일부터 이달 5일까지 1~30%의 상승폭을 보이면서 뚜렷한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3일 3.06%의 낙폭을 보였지만 이는 하루뿐이었다.

파미셀은 4일부터 9일까지 4~19%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10일 역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개인이 매수에 나서면서 1.6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파미셀은 간경병 치료제 ‘셀그램-리버’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셀그램 리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9일 파미셀을 주가 급등에 따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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