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5일부터 2018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서부발전은 오는 28일 직무지식평가 5월 12일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인성검사를 거쳐 5월 말경 역량구조화면접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토목, 건축 등 7개 분야다. 어학점수, 학력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지 1차 전형에 응시할 수 있다.

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상대적으로 취업기회에 제한을 받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별도 전형을 시행함으로써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방식을 통한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확대가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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