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이종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학영 위원장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제1회 I-CONTEST(산업기술 융합BM 챌린지) 결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열린 I-CONTEST는 대국민 오디션 방식의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산업융합 사업모델(BM)'을 발굴하고 사업화시켜 산업기술 융합 붐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대회의 도전 과제는 ▲에너지 생산 및 소비 혁신 ▲미래 모빌리티 ▲인간공존형 로봇으로 총 123건의 BM이 접수돼 16개 BM이 결선에 진출했다.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진행된 대국민 사전 온라인 투표(30%)와 이날 개최된 결선대회의 현장 심사 결과(70%)를 거쳐 기업 3개팀, 개인 1개팀 등 총 4개 우승팀이 최종 선발됐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클라우드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코코넛사일로, 로봇 분야에서는 트위니, 강지성 씨가 각각 선정됐다. 우승팀에는 국회 산중위 이학영 위원장상(에너지), 산업부 장관상(모빌리티), 무역협회장상(로봇) 등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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